[Effective Java] 프로그램의 동작을 스레드 스케줄러에 기대지 말아라

들어가며

스레드의 실행은 운영체제의 스레드 스케쥴링 정책에 따라 달라진다. 따라서 프로그램은 운영체제의 이 정책에 의존하면 안된다. 정확성이나 성능이 스레드 스케쥴러에 따라 달라지는 프로그램이라면 다른 플랫폼에 이식하기 어렵다. 견고하고 빠릿하고 이식성 좋은 프로그램을 작성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실행 가능한 스레드의 평균적인 수를 프로세서 수보다 지나치게 많아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그래야 스레드 스케줄러가 고민할 거리가 줄어든다.

실행 가능한 스레드의 수를 적게 유지하는 주요 기법은 각 스레드가 무언가 유용한 작업을 완료한 후에는 다음 일거리가 생길 때까지 대기하도록 하는 것이다. 스레드는 당장 처리해야 할 작업이 없다면 실행돼서는 안된다. 또한 스레드는 절대 Busy Waiting에 빠져선 안된다.

Thread.yield를 사용해서 문제를 고치려는 유혹을 버려야 한다. 증상이 호전될지라도 이식성은 그렇지 못하다. 심지어 yield는 테스트할 수단도 없다.

Author: Song Hayoung
Link: https://songhayoung.github.io/2020/08/25/Languages/Effective%20JAVA/item84/
Copyright Notice: All articles in this blog are licensed under CC BY-NC-SA 4.0 unless stating additionally.